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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봉도로 추석여행가요2019.9.14

투 율 2023. 10.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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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네요.

수원에서 출발~
서울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출발 인천 장봉도를 향해서 출발했어요.

누구차일까요?
울 작은형부차입니다.
우리를 버리고 간 아들이 같이 타고 가고있어요.

소나무향기펜션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로 228번지 우기가 2박3일 묵을 펜션 주소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대교를 지나가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해요.
바다위로 끝이 보이지 않는 다리를 놓을 수 있다니~

아쉽네요.
비만 안왔으면 사진이 깨끗하게 나왔을 것인데

비가 안 올 때 다시 와서 달려봐야 겠어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서  시야를 가리네요.

인천대교 톨게이트지났어요.
콜게이트를 지난 지금시각 오전 10시 38분.....

삼목항에 도착했어요.

10시 50분 도착
중요한 것은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선착장에서 표8장 끊고 배 타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멀리가는 차 먼저  타고 가까운데는 기다린데요.

ㅎㅎ~작은형부덕에 한시간 안기다리고 배 탔어요.
기다리신분들께 쏘오리~♡

11시 10분에 장봉도로 출발이요~
50분 걸린다네요.

차 안에서 모두 앉아있다가 율민이 큰언니가 내리고 울 남편도 내리고 나만 혼자 앉아있어요.

11시 15분 신도에서 멈췄다가  장봉도로 출발~

ㅎㅎ~
언니와 율민이도 우릴버리고 작은형부차에 탔다네요.

인천국제공항이 옆에 있어서 비행기가 떴다 내렸다가 하네요.

장봉도 도착이요

5분정도 달려서 이장님이 운영하시는 소나무팬션에 도착해서 짐을 내리고

ㅎㅎ 시설이 약간 거시기 해요.
그래도 연휴인데도 이박 2십6만원이면 가격이 착하지요

첫번째 바닷가

두번째 바닷가

2일째
세번째 바닷가
바지락과 굴을 땄어요.
굴 따다가 점심에 숯불에 구워먹었어요.
앞으로 바다에가면 굴만  딸 거예요.
전 수영을 못해서 해녀는 못하겠지만  굴을 딸 수 있을 것 같아요.
호미질을 엄청잘하거든요

4번째 바닷가
소나무 팬션 앞에 있는 해수욕장이에요.

율하 율민이가 만든 방파제입니다

방금전 사진인데 아까 그 모습 그 시간이 그리워 지려고 하네요.

먼 훗날 더 그리워 지는 날이 있겠지요.

폭죽놀이 타임----
아빠가 센스있게 사 온 폭죽을 쏘아 올렸습니다

셋째날
어찌나 울 율하 바닷가에 조개 캐로 가자고 히는지....
 6시 50분에 조개 캐로 갔어요.
핸드폰을 가지러 간 사이에 물이 이만큼 빠져있네요.

율민이가 굴껍질에 발을 다쳐서 들어가겠다고 해서 팬션까지 데려다 주고 나왔어요.

많이 다쳤지요.
아프겠다 우리 딸

두 시간 동안 잡은 아이들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어요.
사람 손에 잡히지 말라고 묻어주었어요.
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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