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응원하기위해 흰 모자에 그린 태극기2019.12.21

2019년 12 울 아들 딸이 동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일본 전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하얀 모자에 이런 만행을 저질러 놓았습니다.

흔들 태극기가 없어서 모자에라도 태극기를 그려 응원하고 싶었다는 아들딸의 말을 듣고 웃음이 나와서 웃었습니다.
'전에는 종이에 태극기를 그려서 응원만 잘~하더니ㅠㅠ'

울 아들 딸은 대한민국 국뽕이 맞습니다.ㅎㅎ~

어디 나갈 때 절대 쓸수 없는 가여운 모자가 되어버렸지만 울 아들 딸 눈에는 최고로 멋진 응원 모자로 보이나 봅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쓰고 응원했거든요.

이런 정성을 하나님께서 보셨나 봅니다.

마음을 위해 기도하신분들과 열심히 응원하신 분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경기한 선수들과 우리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을요.

대한민국이 일본을 1대 0으로 이겼거든요.

버리지 말고 응원 때마다 쓰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