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팔도 어느집보다 좋다2021.5.13

서울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받으시고 언니네 집에 일주일 계시다가 우리 집으로 오셨습니다.
백신 부작용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고 접정후 아프신 분들이 많다고 해서 얼마나 거겅했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3일정도 힘들어 하시더니 이겨내셨습니다.
2차가 더힘들다는 소문이 있던데 2차 접종날이 다가오니 걱정이 됩니다.

짐은 정리가 아닌 여러 장소에 밀어넣기를 하고 그잠 잘 공간만 만들어 놓고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어떻게 식사를 만들어서 드려야 될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다 버리고 왔거든요.

저희 엄마는 저희 집에 들어오셔서" 내가 세상 팔도 집은 다 가봤는데 너네 집만큼 좋은 집은 못 가봤다" 라고 하시며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우리집 오신지 약 3일째 되는데 그 말씀을 5번 하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다라는 말은 달고 사시고요.
솔직히 이사를 하면서 빚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밤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오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형통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집을 주시기 이해 계획하시고 일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시고 우리 가족도 정말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좋은 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