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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야지요?2021.5.13
투 율
2023. 10. 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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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로 부서 이동한 후 다 만들어져 있는 콘텐츠가 너무 편해서 컨텐츠로 예배 영상을 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편하더라구요.
난 왜 이렇게 어렵게 달려왔지란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 말씀 쓰고 말씀 인형 만드는 것을 미뤘습니다.
내가 원하는 말씀은 아니었지만 준비된 밥에 숟가락으로 떠먹기만 하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이 편안함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내게 어느 주일 우리 담임 목사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인형 만들어서 말씀 설교하라고요.
다르게 말씀 하시긴 하셨지만 요약하면 이 말씀이셨어요.
그 말씀이 하나님 말씀처럼 들려오는 것은 왜일까요?
이사 핑계로 뭐 핑계로 게으름 피우고 있었는데..
다시 시작해겠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말씀해 주셨으니
우리 아들이 만들어 준 책상에서 열심히 인형 만들어서 다시 말씀 올려야 겠어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항상 주변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내가 일할 방향을 알려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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