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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자가격리 너무 힘들어요2022.3.9

투 율 2023. 10. 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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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것은 남편이 감기로 한 주 엄청 아팠습니다.
저와 아이들은  증상은 코로나인데 진단키드가 못잡아 냈다며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우리 성전문지기님은  음성이었습니다.

우린 한 주 벌벌 떨며 격리했는데 말이에요.
그 시간 너무 아깝당~""

pcR검사 2번 했는데 2번다 음성 나왔으니 믿어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데 율민이가 학교 갔다 온 후 양성판정을 받았지 뭐예요.
그래서 일주일 다시 자가격리 했습니다.
학교 가고 싶은데 못간다고 투덜되는 아들도 같이서요.ㅎㅎ

그런데 우리 율하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양성 ㅠㅠ

저도 아들보다 하루 늦게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목이 컬컬하더라구요.

그래서 투표하고 얼른가서 남편과 함께 검사를 했지요.
결과는?...
저는 양성 남편은 음성 나왔어요.

그래서 우리가족 3주 자가격리 했어요.

그래도 정말 감사한 것은 율민이도  율하도  감기처럼 잘 지나갔어요.

ㅎㅎ
가장 코로나 같이 아픈 사람은 울 성전문지기님인데 음성 나왔고 감기 같은  저희는 양성 나왔어요.

ㅎㅎ~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눌리지 마세요.
자유하세요.

아프게 겪는 분들도 아주 많아 미안하긴 한데  우리 정도면 견딜만 해요.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오네요.

모두 안 걸릴 수 있으면 안걸릴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그러나 걸려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예요.


모두 힘내세요.

코로나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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