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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 나들이2023.4.4

투 율 2023. 10.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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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산악회를 따라 교회옆에 있는  법화산 등반을 따라갔어요.

 평발이라 잘 걷지 못하는 율민이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는 율민이가 평발인 것을  알면서도 율민이에게 절대 평발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안 움직이려고 하는데 그 핑계로 더 안 움직일 것 같아서요.

 

그런데 몸은 알아요.

 율민이는 조금만 걸으면 너무 아파해요.

격한 표현으로 "엄마 발바닥이 찢어지려고해요"라고 해요.

그게 평발의 특징이긴 하지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평발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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