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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요
투 율
2024. 5. 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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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 미술학원 끝나고 걸어서 집으로 왔어요.
쫑알쫑알~쫑알쫑알
체육대회 줄넘기 이야기도 해 주고 그림 뭘 그리고 있는지도 말해주고
오는 길에 시도 쓰고...
요즘 우리 율민이랑 시를 쓰고 있거든요.
무서우니 손잡아 달라고 해서 손을 꼬~옥 잡아 주었어요.
횡단보도 앞에서 율민이가 그러네요.
"엄마 우리 내일 서울 터미널지하상가로 쇼핑갈래요"
그래서 "그라자"라고 했어요.
체험학습 신청해서 월화수 놀고 있거든요.
내일은 현금 챙겨서 울 딸이랑 쇼핑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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