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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을 향하여서20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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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율하가 많이 아픈데 학교를 보냈습니다.
기침하는 율하를 학교에 보내려니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율민이도 일찍 서둘러 학교에  갔습니다.
어제 늦게 가서 도서관에서 새 책을 못 빌렸데요.
그래서 빌리고 싶은 새 책을 빌리려고 일찍 학교에 갔습니다.

저는 면접 보려고 동생과 함께 서울로 향했습니다.
네비는 한시간 5분 거리였는데 막상 가 보니  길이 밀려서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숨 넘어가도록 달려서  도착한 교회~

교회에 행사가 있어서 목사님과 10분정도 미팅을하고 나왔습니다.
정인환 목사님과 비슷한 느낌의 목사님~
그래서 그런지 교회가 좋아졌습니다.
교회는 큰데 서린교회 느낌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멀긴 너무 먼데 불러주시면 가서 그 교회를 섬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전문지기님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가서 내려주고 교회로 갈 것 같은 긍정적인 느낌을 주더라구요.

만약 00교회로 간다면 엄청빨리 일어나서 엄청 빨리 준비해서 엄청 빨리 가야 합니다.

8시까지 교회에 가야 하거든요.
율하 율민이가 잘 버틸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라시면 갈 것입니다.
지금 여기 교회는 큰 교회라 그런지 잡으려 하지 않더라구요.
잡으면 있을 맘도 있긴한데...
우리 선생님들과 정들어서요.

아빠~
내일을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오라고 한 교회로 저 가려고 합니다.
어딜 가나 나빴던 교회는 없었거든요.
전 아버지의 집은 어디나 좋습니다. ~
불러만 주세요.

목사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 전도사님이 사임해서 공석이라 일찍 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16일에 부임인사 하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하지요?
전 다 마쳐 주고 가고 싶은데...
25일도 빠르다고 생각을 했는데 적어도 25일 안에는 왔으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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