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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까지 채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20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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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면 채우겠다고 아버지께서 계속 약속하셨는데...
솔직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떻게 채워 주실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믿음이 없는 저는  오늘도 우물쭈물 하며 하루를 더 미뤘습니다.
드리지 않아도 괜찮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기를 기다리면서요.

은행이 천리만리 멀리 있는 곳도 아닌데....
은행가는 것 참 힘드네요.

은행에서 눈 아프게하는 가스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은행만 바라봐도 눈이 찔끔질끔 따가워 눈을 뜰 수가 없네요.

내 몸이 얼마나 약한지

통장이 있는 서랍으로 발을 떼는데 천근만근 무거워서 떨어지지가 않네요.

내 몸이 얼마나 약한지

종이몇장 달린 통장이 무서워 집어들지 못하네요. 

내 몸이 얼마나 약한지

통장을 집어든 내 손이 바들바들 떨리네요.

내 몸이 얼마나 약한지

은행을 앞에다 두고 떨리는 몸을 주체 못해 우두커니 서있네요

 

며칠 째 통장과 도장을 손에들고  은행 앞에 머물다가 집으로 돌아오네요.




오늘은 꼭 찾으리라 그렇게 결심하고 나갔건만...... 결국 못찾고 돌아왔어요.

ㅎㅎ
내 마음에 이런 핑계를 되면서요
"아버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제가 늦게 갔더니 은행문이  다 닫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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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으로 인한 어려운 마음 때문에  내 마음에서 폭우가 내립니다.

 


스케이트장 갔다가 집에 들어오는데 문 앞에 편지 두통이 와있더군요.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편지를 뜯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딱~ 드리라고 하신  그 액수에 이자까지 주신 금액이네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는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으세요.
아버지는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ㅠㅠㅠㅠ(성전문지기아내 회개의 눈물)
아버지 믿음 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이제는 믿어요.
하나님이 이 쥐꼬리만한 물질을 사용해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실 거라는 것을요.
할렐루야
우리삶 가운데 함께하시며 아버지의 권능과 영광을 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백만원를 주셔서합계가  5,085,000 되었어요.
와~아 할렐루야.

 

성전문지기님은 몇주전부터 허락했는데....

믿음없는 성전문지기 아내가 미루다가 하나님의 역사를 놓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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