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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카페 정리했어요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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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율하 율민이랑 교회에 갔어요.
그리고 "주중에 뭘 해볼까"하고 하늘카페로 올라갔지요.
의자 테이블이 뒤죽박죽이어서 힘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와 율하의 힘을 더해서 정리를 시작했지요.

울 아들은 진짜 최고의 일꾼이에요.
어른보다 더 든든한 사역의 동역자
진짜 진짜로요~
힘도 있고 쎈스도 있고 인테리어 쪽에 달란트도 있어 보여요.

영차영차 큰 쇼파의자를 들어 창문쪽으로 모으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한쪽으로 모았어요.

근사하네요.

이제 진짜 카페 느낌이 풍기네요.

다음에 시간내서 녹슬어있는 의자다리 놋 벗기고 페인트 칠 해야겠어요.

와아~
일하고 기분이 너무좋네요.

율민이가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교회 잠깐 들렀다가 자장면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늡어졌어요.
캄동~
울 장미해전도사님이 짜장을 해주셔서 맛있게 저녁까지 먹었어요.
그리고 울 남편 저녁으로 짜장까지 싸주셔서 모두가 만족하게 저녁을 해결했어요.
전도사님 진짜 감사드려요.

ㅎㅎ~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교회에서 먹는 밥은 진짜로 맛있어요.
얼른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밥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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