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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율민이 외삼촌 위해서 기도해야겠다고 하네요20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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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할 것 다하고 좋아하는 뉴스를 본 아들이 저를 찾더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엄마 외삼촌 위해서 기도해야겠어요. 강풍과 함께  300ml 비가 내린데요.
엄마 300ml면 어느정도예요."
그래서 쉽게 설명 해 주려고 열심히 머리를 돌렸지요.
" 우리가 먹는 우유가 200ml이니 거기에 100정도 더해주면 될 것 같은데요."
"자로 나타내면 15cm 정도 될까요?"
"아마 그정도 될 것 같긴해요."
제 말을 들은 우리 율하 율민이제 말에 아주 공감을 하더니 아주 걱정스러운 표정을 짖더라구요.
"엄마 외삼촌 하우스 찢어지거나 넘어지지면 어떻게 해요.  우리가 외삼촌 하우스를 위해서   기도해야 겠어요."
율하 말을 들은 제 마음이 어땠을까요?
ㅎㅎ
길거리에 나가서 "이 아이들이 제 아이들이에요"라고 소리쳐 자랑하고 싶더라구요.

ㅎㅎ~
아버지 감사해요.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담고 자라고 있는 귀한 아들 딸과  함께하게 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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