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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를 외쳤습니다20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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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형들은 다 만들어 놓고 눈을 무엇으로  붙여야 할까하는 고민 앞에 멈추었어요.

처음 눈을 검은 비닐봉지로 덮을 계획이었는데 그렇게 얇은 비닐봉지가 불투명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계획에 차질....

그래서 셀로판지를 찾아다녔지요.
마트에도 문구점에도 없더라구요.
우릴 어릴땐 문구점에서 팔았는데...
결론은  눈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하루를 보냈어요.

그런데 오늘 유튜브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망사천 ..
그래서 스타킹이나 망사를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래전 꽃집을 하시던 권사님이 저에게 주셨던 꽃 포장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할렐루야~
세상에 하나님이 이 날을 위해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잘라서 눈에 붙여 써보니 앞이 잘 보이네요. 할렐루야~

그래서 여호와 이레를 외치 면서  찬양을 불렀지요

여호와이레 채우시네 여호와이레 돌보시네 나를 나를
여호와이레 채우시네 여호와이레 돌보시네
내 쓸 것을 채워주시네 영광ㅡ안에 풍성하신 주님
나를 위해 천사를 보내주셨네
여호와이레 돌보시네 나를 나를
여호와이레 돌보시네


 


이제 고무줄을 사다가 고정 줄만달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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