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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도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결국은 2시 넘어서 잠들었어요.
동생의 이론에 의하면 눈만 감고 있어도 잠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참고 참고 참다가 겨우 잠들었어요.
그런데오늘은1시까지 누워 있다가 방 밖으로 나왔어요.
무의미하게 누워 있는 것 보다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더 낫겠다라는 생각에요.
뭘 할까?
ㅎㅎ
나오긴 했는데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네요.
아버지 저 어떻게 해요?
잠이 안 와요.
저 불면증 맞나봐요.
제 짝꿍님 말로는 운동을 안해서라는데 그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제 움직임이 많이 줄 긴 했거든요.
아무래도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율민이가 쇼파에서 잠을 잤더니 어제 아침에 제게 그러더라구요.
"엄마 의자 불편하니까 아빠 옆에 가서 자세요"라구요.
그래서 어제부터 다시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이 안와서 잘 수가 없네요.
잠 못자는 것 정말 괴로운 일이에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잠을 제게도 주셔서 다른사람이 잠 잘 때 저도 잠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자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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