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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이 마음에 들어 그렸어요.
사진을 찍은 작가의 의도나 메시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내맘대로 막 ㅡㅡㅡ 그렸어요.
처음이란 두근두근 설레게 해요.
내가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는데 새내기 면접 보는 사람처럼 가슴이 콩덕콩덕 뛰네요.
이젠 붓을 놓은지 오래 되었는데 그림을 보면서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은 거짓말쟁이에요
그림보다 백배나 근사하네요
어떤 사람은 실물보다 사진속의 예쁜 자신을 사랑한다 하더니 이래서 그런 거였어요.
사진속의 그린 참 멋지네요.ㅎㅎ


아직 미완성 작품이라 싸인도 없는 그림
별로 애정을 주지 않고 있다가 눈에 들어와서 찰칵
섬 및부분이 어색 하넹.
파도가 없어서 그런가?
섬이 둥둥 떠 있는 것 같아요

어디일까요? 나도 몰라요.
사진은 핑크 철쭉이었는데 제가 빨간 철쭉으로 바꾸었어요.
그림을 볼 때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기억하려고요.
사진은 핑크 철쭉이었는데 제가 빨간 철쭉으로 바꾸었어요.
그림을 볼 때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기억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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