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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풍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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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은 평택바람새 마을 핑크뮬리를 보러 갔는데  옆에 있는 소풍정원으로  갔어요.


주차는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비를 받지 않더라구요.
입장료도 없습니다.


소풍정원은 2013년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공원 안은 이회의정원, 무지개의정원, 빛의정원, 지지배배의정원등 총
4개의 테마를 담아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으~ 악 추워
11월 중순도 안되었는데  칼바람이 불더라구요

덜덜 떨면서 작품사진 한장 건져보겠다고 핸드폰을 꺼내들고 이곳저곳을 마구 찍었어요.
옆에서 율하가 그러네요.
"엄마는 정말로 사진찍을 줄 몰라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넌 작품사진이지만 엄마는 보고 그릴 사진이면 되거든요"라구요.

제가 찍은 소풍정원 풍경 구경 하실래요.
사진은 누구나 보고 이런곳이었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찍어줘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소풍정원 입구

미니 호수와 긴 다리 길

춥지만 않았다면 더 걷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정원 반절도 못 둘러보고  아들 발걸음을 돌려 주차장으로 돌아왔어요.


독감에서 해방된 지 이제 한 주 되었는데 또 감기로 아프면 마음이 무너질 것 같아서요.

차 안 정말 따뜻하네요.

청둥오리도 있고  두루미도 있었는데 ...
아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사진 몇장 빌려서 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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