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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드리고 집에 오는데 동생에게 전화가 왔어요.
딸하고 차 마신다고...
그래서 여자들끼리 같이 마시자고 했지요.
두 집다 아빠와 아들은 빼놓고 말이에요.
좋은 전동 카페를 찾다가....
찾긴 했는데 가격이 비싸고ㅠㅠ
줄 서서 들어간다는 리뷰에 겁을 먹고 그냥 집 가까운 카페로 들어갔어요
요즘 음료값 정말 참 비싸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즐기는 여유이니~♡
차를 마시는데 카톡이 왔어요.

성전문지기님과 율하는 감자탕먹으러 나왔는데 우리도 먹을 것인지? 묻는 메시지와 감자탕
사진을 보내 왔네요.

그 전까지는 저녁을 먹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감자탕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전 진짜로 배가 안 고팠거든요.
그런데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귀여운 두 딸도 오랫만에 같이 먹자고 해서 마침 가까운 곳에 동생 친구가 하는 감자탕집이 있어서 감자탕 먹으러 갔어요.
ㅎㅎ
바뀌었지요.
보통은 밥 먹고 차를 마시는데....
우린 가정 작은 전골로 시켰어요.



오랜만에 여유부르며 여자들끼리의 데이트를 즐겼네요.
공주님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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