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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눈이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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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 목동에서 태릉까지 태워다 줘야 해서 아침일찍 밖으로 나섰지요.
ㅎㅎ
그런데 반가운  첫눈이 내 차를 덮고 있더라구요.
너무  반갑고 좋아서 친구를 만난 듯 인사를 했어요
재활용 분류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아주 작은소리로요.
"첫눈아 안녕?"그리고 반가운 친구를 사진에 담았어요.

서울을 향해서 달리는데 심상치가 않더라구요.
함박눈이 쉬지 않고 내리고 있거든요.



눈이 쌓인 거리 참 예쁘네요.
그냥 찍어도 멋진 사진이 되네요.

율민이가 첫눈으로 만든 눈사람입니다.

ㅎㅎ 첫눈이 폭설이네요.
나는 길이 미끄러울까봐 거정인데 우리 예쁜 딸 율민이는 마냥 즐겁기만 해요.


집에서 바라보는 밖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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