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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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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6년 율하의 목표가 무엇인지아세요?
1.상을 많이 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2.골고루먹기 랍니다.

아이공간 글을 둘러보다가 율하의 계획을 읽으며 "하하하" 웃었지요.

그땐 정말 가능성이 없는 계획 같아서 웃어 넘겼는데 지금은 율하같이 부족한 아이를 상 받게 하려고 일하신 아빠 하나님을 생각하며 웃고있습니다.

율하는 금수저를 입에 물고 나온 아이였어요.
아빠 하나님의 빽을 등에 업고 태어난 아이
맞지요?

감사합니다.
율하를 통해 찬양 받고 싶어하시는 아빠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립니다.

2학년 1학기 율하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생각지도 못한 상을 3개나 받았네요.

박수" 짝짝짝"

그런데 입 무거운 울 아들이  상받았다는 이야기를 한번도 해 주지 않아서 율하친구 엄마들의 부러움을 샀지요.
 " 언니 율하 상받았더라"
"그랬어.  왜 말 안했지?"
무심한척 말하긴 했지만 속으로는 폴짝폴짝 뛰며 환호성을 질렀지요.

되돌아 보면서 아빠가 베풀어주신  큰 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16년 반절을 보내면서 율하는 계획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네요.

부럽네요. 
계획한 것을 이뤄주시는 아빠하나님의 든든한 빽을 등에 업은 율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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