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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는 붓을 잡지 않는데 할 만한것이 그림밖에 없어서 붓을 들었습니다.
큰 그림은 부담스러워 손바닥만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이 어느정도 윤곽을 나타내자 내 그림을 가장 탐내는 주하가 " 이모 이 그림 나줘 "라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율하도 달라고 하고 율하의 말을 들은 율민이도 달라고 하네요.
보통 그림을 탐내지 않더니 서로 달라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결론은 주하가 생일 선물로 그림을 받겠다고 해서 이 그림을 주기로 했어요.
돈 굳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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