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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23.11.17.12시 첫눈이 내리네요. 우리 율하 첫눈 내리는 배경 찍고 싶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학교에 있는 시간에 첫눈이 내리네요. 그래서 제가 베란다 나가서 찍었어요. 물론 울 아들은 사진 못찍었다고 잔소리하겠지만 말이에요. 영상도 하나 찍었는데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티스토리는 영상올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스테비아 대추차 만들기 가족들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김치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대추를 꺼냈어요. 날이 추워지면 쌍화차나 대추차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나만 그러나...ㅎㅎ 대추가 가지가 휠정도로 많이 달려서 볼 때는 좋았는데 따서 담을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대추가 너무 작아서요. 그래도 위안을 삼은 것은 꽁짜에 무농약이라는 점이었어요. 혹시 저처럼 대추차를 끓여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면 국산에 무조건 큰 대추를 구입하세요. 그러면 물만 넣고 끓여도 정말 맛있는 대추차를 드시게 될 것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대추는 클 수록 맛있는 것 같아요. 자 이제 대추차를 끓여 볼까요? 준비물 대추 500g 물 3.5ㅣ 감초 12g 건강 35g 생강 50g 스테비아 설탕 25g 배 반쪽(있으면 넣고..
생강말리기 쌍화탕에 넣을 생강이 떨어져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몸은 절대로 생강을 사지않더라구요. 그런데 큰언니가 아는 지인에게 생강을 샀다며 울 성전문지기님 편에 5kg 보내왔더라구요. 솔직히 보는 순간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제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감기를 옮아서 겨우 출근하고 있었거든요. ㅎㅎ 좋은 생강 보내줬는데 썩히면 안될 것 같아서 생강을 씻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최대한 깨끗이 씻어 껍질은 벗기지 않고 칼로 잘랐어요. 보통은 5kg 얼마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밤은 정말 많네요. 썰어도 썰어도 끝이 없어요. 다 썰은 생강을 건조기 한 개에 수북히 쌓아 올렸어요. 솔직히 건조기 2개로 건조해야 하는데 베란다에서 하나 꺼내오는 것도 귀찮더라구요 온도 70도 시간 5시간 내일 아침되면 결과물이 나올거..
단감 말랭이 만들기 언니가 단감을 줘서 감 말랭이 만들었어요. 30개의 단감을 씻어 썰었어요. 반에 반에 반에 썰어도 되고 아니면 1시간 껍질 까서 썰었어요. 그리고 6시간 65도로 건조했어요. 덜 건조가 되어서 3시간 65도에 재건조 했어요. 약간 덜 건조되어서 2시간 65도 다시 건조기 돌렸어요. 정말 맛있네요. 대봉시로 하면 덟은 맛이 약간 느껴지는데 단감으로 했더니 설탕보다 더 달고 맛있네요. ㅎㅎ 11개 감을 말렸는데 고작 요것이네요. 단감말랭이 추천해요 출처: https://key4697.tistory.com/1001 [아이공간:티스토리]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율민이가 고구마 말랭이가 먹고 싶었나 봐요. 학교 갔다오더니 고구마 말랭이를 해서 먹겠다고 하더하구요. 저는 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모든 것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건조기를 빌려달라고 하기에 갖다 마음껏 쓰라고 했지요. 에어프라이기에 고구마를 굽더니 열심히 자르더군요. 그리고 50도에 12시간 맞춰 놓더라구요. 유튜브가 선생님이에요.ㅎㅎ 유튜브 보고 했거든요. 잠자로 들어가면서 위아래 바꿔 달라고 부탁하고 들어가네요. 과연 율민이가 만든 고구마 말랭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짜잔 고구마 말랭이가 완성이 되었어요. 고구마를 구워서 그런지 단 맛이 3배 더해진 것 같아요. 엿이 아닌데 엿처럼 이에 달라붙네요.ㅎㅎ 출처: https://key4697.tistory.com/1015 [아이공간:티스토리]
바나나칩 만들기 바나나가 성전문지기님 손에 들려 우리집에 왔을 때는 초록빛을 띠고 있었어요. ㅎㅎ 4일 째 되니 이제야 억지로 익어 가는 약간 노란빛깔이 나네요. ㅎㅎ 준비물 : 바나나 3개 도마,칼 식품건조기 너무 단단하고 떫은 맛 때문에 비호감이 되어버린 바나나... 그래서 맛있는 바나나로 변신 시켜 주려고 바나나칩 만들기 도전을 했지요. 감, 고구마,생강 무럿이든 썰어서 시간만 맞춰 놓으면 짜잔~ 말랭이로 변신하는 것을 경험한지라 바나나 썰어서 내 맘대로 시간을 정하고 온도를 정하고 시작했어요. 6시간 65도로 건조를 시작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해요. 식품 건조기 광고 아니에요. 그런데 저처럼 만들기 좋아하는 분들 강력추천해요. 제가 동그란모양 건조기와 직사가형모양 건조기가 있는데 둘다 건조는 잘 되는데 좋은데 ..
찬 밥으로 누룽지 만들기 명절부터 쭉 서울에 가서 오래된 밥이 있어서 누룽지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옛날에 우리 엄마가 울 남편 좋아한다고 누룽지를 많이 만드셨는데 누룽지가 이렇게 힘든 것인지 처음 알았어요. 아고고 힘들다. 그래서 이전에 배웠던 모든 방법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을 생각보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찾았습니다. 유튜브 찾으면 내 방식으로 하는 사람이 아주 많을 것이라는 아이들의 말을 들으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1.우선 팬에 밥을 올려놓아요. 팬이 더러운 것은 몇번 도전해서 성공한 흔적들입니다 2.가스렌지를 약불로 켜고 밥위에 물을 붓습니다. 3.붙어 있는 밥풀을 떼어줘요. 4.그리고 밥 풀을 얇게 펴요. 그리고 기다리면 됩니다. 5. 뽀글뽀글 기포가 없어지면 주걱에 물을 묻혀 눌러주면 구멍들이 메꿔집니 그것도 귀찮다하시면..
쇠뜨기 차 만들기 교회 옆 산책로를 만드는데 밟고 끊어내도 끝없이 올라오는 풀이 있어요. 그 풀은 뒤돌아서면 올라와 있고 뒤돌아서면 올라와 있더라구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처럼요. 뽑아내지 않으면 별을 파괴하는 바오밥나무를 뽑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저도 산책로를 지키기 위해서 보이는 족족 뽑아냈지요. 그러다가 그풀이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인터넷을 뒤졌어요. 이름은 쇠뜨기이고 ... 효능은?와~우 약성이 엄청좋은 풀이더라구요. 차로도 만들어 먹구요. 방금전까지는 적이었던 풀이 검색후로는 금덩이처럼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 아침 교회에 가서 열심히 뜯었어요. 차를 만들어서 맛이 괜찮으면 전도용품으로 사용하려구요. 율민이가 손질을 도와줬어요. 1번 살청했어요. 색 참~ 예쁘네요. 원래는 구중구포해야 하는..
스테비아 식혜만들기 엿기름 130g 물 2l 생강(마른생강)3조각 스테비아 5g 갑자기 식혜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오래 묵혀두었던 엿기름을 꺼내 130g 소분해서 우림 주머니에 넣었어요. 그리고 주물주물 했더니 뽀얀 물이 나오네요. 어르신들은 윗물아랫물 갈라서 하시던데 저는 그냥 가라앉혀 있는 하얀가루까지 다 넣었어요. 차이는 물이 맑고 탁함의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3분정도 주물주물 한 후 밥 1공기를 넣었어요. 저는 식혜속의 밥은 안 좋아해서 넣지 말까 했는데 울 아들딸은 밥알이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네요. 처음 알았어요. 우리 아이들이 식혜속의 밥알을 좋아한다는 것을요. 그리고 엄마네집에서 가져온 1인용 밥통에 옮겨담았어요. 엿기름주머니도 같이 넣어서 보온을 눌렀어요. 4시간 알람 맞췄어요. 식혜..
스테비아 레몬즙청 전에 담은 스테비아 레몬청이 다 떨어졌어요. 레몬을 좋아하는 우리 율민이가 레몬청을 만들어달라고 주문을 넣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렴한 칠레산 레몬을 4kg 주문했어요. 2kg에 12,400원 해서요. 저번에 느낀 것인데 레몬은 아무리 세척을 잘 해도 농약과 왁스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식용 왁스는 꿀벌과 벌집을 정제한 식물성 왁스이기 때문에 인체에는 무해해서 섭취해도 된다고 하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레몬을 깨끗이 씻은 후 레몬 껍질을 감자필러로 깎았어요. 제주도산 레몬을 가지고 청을 만들때는 이렇게 까지 하지 않는데.. 지금은 제주도산 레몬철이 아니라서.ㅠㅠ 아고고 힘들다. 아이들에게 먹일 것이라 이렇게 하지 장사하려고는 이렇게 못 할 것 같아요. 레몬 껍질 벗기는 과정에 시간이..